보청기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청각을 주는 기구
"시력이 나쁜 사람이 안경을 쓰듯이 청력이 나쁜 사람은 보청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회화음의 청취와 이해가
곤란한 사람에게는 보청 즉 음의 증폭에 의한 도움을 필요하며 이러한 음의 증폭을 위한 전기 음향기를 보청기라 칭합니다.
최근에는 뛰어난 의공학적 발전으로 인해 이전에 보청기를 착용하여
큰 도움을 받지 못하던 환자들도 적합한 보청기를 선정하여 착용할 경우 훌륭한 청력 개선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청기 클리닉 운영안내
보청기 클리닉은?
신세계이비인후과에서는 보청기 클리닉을 직접 운영하고
신세계이비인후과 전문의와 보청기 전문가가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처방하고 있으며
가장 만족할 수 있는 보청기를 제공 중입니다. 보청기 적합과 적응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특화된 보청기 평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청기 시각장애 진단 및 절차
신세계이비인후과에서는 각 환자의 청력 상태와 난청의 패턴, 환자의 연령, 가장 편하게 듣는 역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판단하여 각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처방하고 있습니다.
보청기의 종류는 형태에 따라 귀걸이형, 귀속형, 고막형 등이 있으며, 기능에 따라 아날로그 보청기와 디지털 보청기가 있어
본인에게 맞는 형태와 종류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고가의 보청기라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며 환자의 청력 상태에 따라 저가형으로도
충분히 효과가 좋을 수 있으므로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정확한 판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보청기 적합성 평가
보청기 적합성 평가는 보청기를 착용한 후 환자에게 잘 맞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환자가 보청기를 사용하여 얻는 청력의 보상 정도와 보청기 자체의 증폭되는 값을 비교하여 조절하게 되며,
보청기 착용 전후의 청력 역치를 비교 평가하여 보청기 착용 시의 역치가 일상 대화에 필요한 영역에 있도록 조절하게 됩니다.
본원에서는 보청기 착용 후 첫 1달 동안 주기적으로 적응 훈련 및 상담을 시행하고 있으며, 차후에라도 보청기에 문제가 있을 때 신속하게 관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 진단
난청의 정도가 심한 경우 장애인복지법에 정한 기준에 의해 청각장애 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청각장애인은 보청기 구입 시에 5년에 1회, 1개에 한해서
최대 131만 원의 건강보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 진단을 받기 위해서는 타각적 청력역치 검사인 청성뇌간반응검사 결과가 반드시 필요하여
본원에서는 이 검사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서 환자가 대학병원에 가지 않고도 빠른 시간 안에 청각장애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 진단 등록 절차
순음청력검사 3회 / ABR (청성뇌간유발 반응 검사) 1회
청력검사 진행 필요서류 : 장애 진단서 / 검사 결과지 / 진료기록지
주민센터 방문 필요서류 : 장애 진단서 / 검사 결과지 / 진료기록지
장애등급 심사 복지카드 발급
복지카드 발급 주민센터에서 복지카드 수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