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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난청의 원인과 종류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소리가 귀를 통해 신경을 거쳐 뇌에 도달하여 인식되는 과정 중 어딘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외부 소리를 인식하는 과정 중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느냐에 따라 크게 두 종류로 나뉩니다.

외이도와 고막까지의 경로가 강조 처리된 귀의 내부 구조 그림

소리는 귓바퀴에서 모여 외이도를 지나 고막을 울립니다. 고막의 울림은 고막에 붙어있는 귓속뼈의 진동을 일으키고, 이 진동이 달팽이관으로 전달되는데
여기까지의 소리 전달 과정 중에 문제가 발생한 것을 전음성 난청이라 합니다.

전음성 난청의 원인에는 외이도 염증, 귀지로 인한 막힘, 고막의 손상, 삼출성 중이염, 만성중이염, 귓속뼈의 기능 이상 등이 있습니다.

청신경과 달팽이관이 강조 처리된 귀의 내부 구조 그림

달팽이관까지 소리의 진동이 잘 전달되었다면, 달팽이관은 감각신경 세포를 이용하여 이 진동을 신경 신호로 바꾸고 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합니다.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긴 것을 감각신경성 난청 혹은 신경성 난청이라 합니다.

감각신경성 난청은 다양한 원인이 있고, 그에 따라 선천성, 노인성, 소음성, 돌발성, 뇌종양에 의한 난청 등으로 세분화됩니다.

선천성 난청 (congenital hearing loss)

선천성 난청이란 출생 시에 청력 손실이 존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난청을 조기에 진단할수록 재활의 효과가 높다는 것이 이미 증명되어 있으므로, 신생아 시기에 선별검사로 난청을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천성 난청이라 해서 반드시 유전적인 요인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유전적, 비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소아나 혹은 신생아는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므로 이 시기에 난청을 진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음 사항에 해당되는 경우 청각의 이상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이나 친척 중에 청력장애의 병력이 있을 때

엄마가 임신 중에 감기를 앓았거나 약물을 복용한 적이 있을 때

난산 또는 분만 시간이 오래 걸렸거나 저산소증이 있었을 경우

미숙아나 저체중아로 출생했거나 황달과 같은 신체문제가 발견되었을 때

소리에 대한 반응이 일정치 않을 때 (어떤 때는 반응하고 어떤 때는 하지않을 때)

언어발달이 늦거나 말귀를 잘 못 알아 들을 때

얼굴을 맞대고 말할 때 잘 알아 들을 때

말하는 사람을 유달리 쳐다 보면서 이야기 하는 아이

생후 1년간에 말을 중얼거리지 못하는 아이

의사를 소통하는데 시각이나 손짓에 많이 의존하는 아이

노인성 난청 (Presbycusis)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발생하는 노인성 난청의 경우 내이 손상(노화)에 의한 신경성 난청이 많습니다. 언제부터, 어느 정도로 청력이 감소하는지는 개인마다 다릅니다.

50대부터 청력이 조금씩 감퇴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지만 이러한 청력의 감퇴는 연령 증가에 따른 피할 수 없는 기능 감퇴의 과정이므로 현대 의학으로 예방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때에 청력을 진단하고, 개인의 활동 정도나 생활 패턴에 따라 전문가와 상의하여 보청기를 이용한 재활의 필요성 및 시점을 결정해야 합니다.

증상

노인성 난청이 있는 경우 처음에 스, 즈, 츠, 프, 흐와 같은 고음을 듣지 못하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낮은 음도 듣지 못하게 됩니다.

진단

노인성 난청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청력이 나빠지는 것을 잘 알아채지 못합니다. 따라서 위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청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청기클리닉

소음성 난청 (Noise-induced Hearing Loss)

최근에는 소음에 의한 난청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음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이며, 부득이하게 노출되는 경우 반드시 귀를 보호하여 강한 소음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음악을 크게, 장시간 들으면 달팽이관이 손상되어 영구적인 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호 기구 없이 강한 총격음을 반복적으로 듣고서 소음성 난청이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 수 주 이내에 청력을 회복하지 못하면 영구적인 난청과 이명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소음이 심한 환경이라면 작업장이나 소음이 심한 기계에 방음시설을 갖추고, 소음성 난청의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안정과 재활 교육을 실시합니다.

25 dB
새소리, 시냇물소리, 눈 밟는 소리
40-50 dB
냉장고 소리, 조용한 방
60 dB
일상생활, 사무실
80 dB
지하철, 버스, 도로, 레스토랑, 식당
90 dB
개인 휴대용 녹음기
110-115 dB
노래방
120-140 dB
모터사이클, 폭죽
140 dB
비행기
140-170 dB
총기

돌발성 난청 (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바이러스 감염 혹은 혈관장애, 와우막 파열, 자가면역성 질환, 청신경 종양 등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순음청력검사에서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dB 이상의 청력손실이 3일 내에 발생한 경우 돌발성 난청을 진단하게 됩니다.

대부분 한쪽 귀에 발생하고 30~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한국에서도 연간 10만 명당 10명 이상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처음 발생한 난청의 정도가 심할수록, 어음 명료도가 떨어질수록, 현기증이 동반된 경우일수록, 치료가 늦은 경우일수록 회복률이 낮으므로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진단

순음 청력검사, 언어 청력검사, 임피던스 청력검사, 특히 MRI를 통한 내이 및 중추신경계의 병변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초기 청력 80dB 이상인 돌발성 난청의 경우, 고압산소치료의 보험 적용이 가능하므로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고압산소치료센터

어지럼이나 이명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난청을 발견하는 경우가 적지않습니다.
돌발성 난청의 경우, 골든타임을 놓치면 청력 회복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빠른시간 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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